달맞이꽃

2002.10.21 12:50

딸아이에게 물병을 건네주는 바다에 모습이 엇새풀과 붉게 물든 가을산과 매치되어 바다에 얼굴을 상상하게 만드네 .아마도 얼굴엔 비록 가쁜 숨을 몰아셔도 미소짓고 있었겠지 ..후후후,그 맘이 언니에게로 전해져 행복하구나 .아주 많이 ..찔레꽃 말대로 동명이인이냐 이가수 후후후,,우연치곤 넘 신기하네 .가뿐할것 같지만 답답하다고 그랬니 , 언니가 홧팅 한번 외쳐줄까? 바다야 ,,그냥 오늘은 바다가 대견스럽네 ,후후~~~푹쉬고 편안한 오후도 함께 하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