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2002.10.30 22:22

꿈꾸는요셉님... 글쎄요. 하루에 몇 시간 독서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그 때 그 때 읽는다고 할까요... 사무실에 나가는 아침 지하철과 집에 오는 저녁 지하철 그리고 요즘은 날씨가 안 좋아 자주 나가지 못하지만 날씨가 좋은 때는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점심에 생긴 잠깐의 시간동안 예전에 사놓고 못 읽은 묵은 책들을 읽습니다... 물론 어떤 때는 일주일 내내 책 펴볼 시간 없이 바쁘게 지낼 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럼 따스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