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2.10.30 00:23

보물님... 늙은 새내기 학부형의 경험상... 아이들이 환절기 때 감기치레를 하네요.. 울 아들도 오랜 콧물과 기침생활 이제야 병원 문턱 밟고 왔답니다. 무엇보다 보물님의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기를 바래요... 계절은 여인네의 마음에 큰 변화를 요구하죠? 특히 바람불고 추워지는 이 계절... 그 연약한 체구.. 바람에 쓸려갈까 심히 염려 됩니다. 두 다리를 꼭 스타쥬에 붙이시길... 울 집에 있는 강력 접착제 택배 하오리까? 말씀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