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2.11.14 00:49

벼리야. 수능이 끝났다고해서 모든게 끝난건 아닌거 같구나. 언니가 다는 이해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도 겪어본일이라 벼리맘 이해가 돼. 많이 초초하고 짜증스럽겠지만 벼리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견디어내어야 할거같아. 주위에서 아무리 위로의 말을 해주어도 본인이 가장중요하잖아. 너무 호가 날때는 여기와서 마구 풀어버리렴. 그럼 조금 후련해지지않을까?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