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

2002.11.24 09:32

오늘 저 또한 개운한 아침이고, 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들은 컴퓨터 시험을 보러가서 한가합니다.. 이런날 이렇게 감동적이고 너무도 좋은글과 예쁜지우 노래를 잘 읽고 잘 듣고 갑니다^^* p.s. 우리 아이 5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위에 글과 비슷한 설문으로 조사한 글들과 모든 아이들의 자화상을 그리게 하고 독후감등 여러가지글로 묶은 학급문집을 학년말에 아이들 모두에게 선물하셔서 저희 아이나 저에게 뜻깊고 너무도 좋은 선물이라 생각했는데 그 선생님께서 이 책을 읽으신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