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2.12.09 20:21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는 차이가 있답니다. 그냥님... 보시기엔 어떤면이 그리 어색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랑이 그런 어색함도 덮어버렸나 봅니다. 지우님의 잘 하는 모습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님의 이름처럼 아무 이유없이 그녀의 어떤 모습도 다 사랑스럽고 예뻐 보이기 때문이죠... 그리도 아마 내가 혹 느꼈을 어색함은 이미 우리 지우님이 벌써 아시고 계실테니까요. 그래서 다음번 지우님의 작품을 또 기대하는 거죠... 더 멋지고 더 완숙한 모습으로 다가 오실테니까요.. 미안해요 그냥님.. 이렇게 사랑의 표현으로 오신님에게 혹 저의 글이 기분 상한 반론은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