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2.12.17 10:58

온유야 ..우리딸 어릴때 신기던 빨간구두랑 똑 같구나 ..호호호호~~~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그딸에 자식들에게 신길 나이가 되었네 .ㅠㅠ세월이 감에 따라 사랑도 세월따라 무덤덤해 지는것 같아 .자식을 낳고 부모가 되어서 어머니에 수고를 알듯이 그 어머니에 길을 그 딸이 똑 같이 따라가는게 여자에 사랑과 아픔이란 생각을 해본다 .불 연속과 찰나에를 배가 흔들리고 풍랑을 만나고 그 배를 짓는 손이터지는 줄도 모르고 노를 짖는것도 여자이리라 ...온유야 노래가 참 좋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