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2003.01.21 12:28

많이 힘드시죠?...무슨 말부터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 옆에 계신다면 안아드리고싶고,손잡아 드리고싶네요. 특히나 거동못하는 병석에서 고생만하시다 떠나신 오빠도 자유로운 몸이 되셔서 더 행복하시리라 믿어요. 무엇보다 올케언니 위로많이 해드려야겠네요.긴병에 정성껏 수발해드렸지만...조금 소홀하게 대했던 부분들이 떠올라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언니...건강 잃지않도록 마음 추수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