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3.02.06 22:16

에궁..저도 사진과 글이 안보이네여...음악이 넘 슬퍼유..
드레곤님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사무치게 그리워 할 수밖에 없도록
처음 태어날 때부터 꼭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라고 해요.
지금 어딘가에는 드레곤님의 인연의 끈이 될 그 누군가가 눈에 보이지 않는 질기디 질긴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다가가고 있을 꺼예요.
더 튼튼한 실타레가 돼기 위해서 서로에게 외로움이란 시간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많이 외로워 하며 인연의 끈을 만나게 돼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될꺼라고...
그래서 저는 드레곤님 지금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