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02.20 18:18

두번씩이나 큰 참사로 대구에 계신분들에 수심과 한숨이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한사람으로 빚어진 크나큰 슬픔 앞에 오열하는 부모와 자매들에게 무슨 위로에 말이 귀에 들리겠어요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
그들에 슬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하루빨리 시신이라도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