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03.02.22 02:03

소식을 접할 때마다 찢어지는 맘을 추스리기가 힘들어요.
분노,분통 어떤 말로도 치유될 수 없는 이 아픔을...뉴스를 접할때마다 눈물로 보내면서 많은 내 이웃일 이름모를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첨엔 너무 맘 아프다며 뉴스도 안보려 했는데 우리 애들을 위해서 꼭 보여 주고 또 느끼게 해줍니다.
다시는 이땅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일입니다.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또 기도하렵니다.
가신곳에서는 편히 쉬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