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jc

2003.02.27 02:26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에 놓고 계시는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물론, 같은 아줌마는 아니지만, 무엇이 그리움인지 정다움인지는 느끼는 사람이니까요. 무심코 지나치는 옆 사람의 미소가 왜 그리 그리운지는 저 같이 바다건너 혼자 씩씩한 척 혼자 사는 사람의 심정이 되면들 아실꺼에요. 좋겠다...우리 나중에 나중에는 나도 나갈테니가...그때 우리 또 만나요...이번에는 안 추운날....따스한 봄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