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03.03.03 08:35

코스님, 님과 같은 습관의 병을 제가 글케 또 앓고 있어요. 지우씨를 향한 그리움은 더해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그녀가 다녀간 자리를 살피게 되는 전...감히 그녀팬이라 여깁니다.
요즘 대구사건이후 어수선하고 어디둘곳 없는 제 맘을 님의 글과 이 음악으로 치유하고 있어요.
넘 감사하고 지우씨 잘 보고 갑니다.
늘 그립고 가슴이 아리는 아날의 연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