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2003.03.05 02:40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옛날 생각 나네요..^^
보충수업 들어가기 전 학교 앞 문방구에서 열심히 소보로 빵을 먹으며 눈은 조그만 티브이에 고정하고.. 테리우스에 빠져있던 저와 친구들..^^
바람에 흩날리던 캔디의 탐스럽고 노란 머리도 생각납니다..^^
보물님의 작품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