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jc

2003.03.05 02:17

무슨 기분인지 알거갔다. 진짜 사는 거, 그 학교 냄새...친구들 냄새...분필가루 뭍히고 가는 선생님 뒷모습....서먹하던 조회시간이 결국에 점심시간에는 고향 친구 만난것 처럼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구...저는 동네 지리상 유치원-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다 같은 동네에 있어서 그랬는지...친구들이 보구싶은 날이 많다구....특히 입학때는 이쁜 담임 걸리게 해달라구 기도하구...참. 이제는 그런거 없겠다, 내 인생에는....추억이지 모....효정이두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