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03.06 08:27

모든 양지를 보며... 음지의 아픔을 바라보길 기도합니다.
나의 행복을 생각하며... 이웃의 슬픔도 껴안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어제 우리 친정어머니집에 도씨가 다녀가셨네요..
많이 미안하고 떨리고... 힘들었어요
그 시간에 어머니가 저의 집에 계셨거든요.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긴 것만 같아...
그런데... 감사한 마음으로 바뀌더군요.
어머니께서 저의 집에 계셨기에.. 몸 상하지 않은 것이 참 다행이었다고... 위로도 하면서.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 기쁨으로 거두는 날이 있을거야...
문형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