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보물

2003.03.07 00:02

언니글 읽으면서 날 마니 반성합니다
똑똑하고 이뿐 조카 보면서 언니의 마음이 더 아플거라 생각되네요
아이들은 말은 안하지만 다 알고 있는것 같애요
자신이 처한 환경, 어른들의 세계까지....
그래서 더 어른스러운거겠죠?
엄마의 자리를 그렇게 겁없이 던지고 나가버린 그분 시간이 마니 흐르면 틀림없이 후회 할거에요
마음이 너무 아푸네요
언니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