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현주

2003.03.26 08:54

난 사실 매일 뉴스를 장식하는 이라크 전쟁에 대해서도 무심한 편이었던거 같은데.. 어제 뉴스에 나온 이번 전쟁으로 다친 아이들을 보며 참 마음이 아팠어요.. 그렇게 심하게 다쳤으면서도 그저 살아남아있음을 감사해하던 아이들의 맑은 눈빛을 보며 눈물이 나더군요.. 어서 전쟁이 끝나서 그 아이들이 그런 공포속에 더이상 머물지않게 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