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2003.04.22 03:09

아침 햇살에 차 한잔을 마주하고 있는 시인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뇌.. 푹 빠져서 참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잠시 할말을 잃고 작가에게 존경심까지 느꼈었는데...
토미님이 올려주신 저 위의 내용은 도대체 기억에 없으니 슬퍼지려합니다..^^;;;
좋은 글들을 보며 깨닫는 마음들에 실천이 따라준다면 좀더 평화로운 세상이 될것 같은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좋은 글을 읽는 순간엔 그렇게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는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