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2003.04.22 02:37

아날을 보면서 펑펑 울었다는 님들을 보며 부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주위에 많은 시선들이 있었던 관계로 저 슬픈장면을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무지 애쓰며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현실이 더 슬펐던 기억...^^;;;
대사 한마디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며 보는데 주위에서 말시키는 사람이 제일 미웠던 기억...^^;;;
그후 혼자 다시보기 하며 밤새 울었다는 전설이..^^;;;
현주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잘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