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3.06.16 21:21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유진이는 이 말를 듣고 그녀의 감춰진 마음이 있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고있던 민형의 사랑
그래서 더 크게 당황스러웠을 유진...
왜 그녀 앞엔 이렇듯 힘든 사랑만이 다가오는건지..
녹차향님...가슴을 조려가면서 아프게 바라보던 장면들에
또 다시 같은 아픔으로 글을 읽어내려가곤 합니다.
또 다른 글로써 만나는 유지과 민형의 사랑 언제나 제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네요.
감동스런 글 감사드리구요.
매일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는 소리샘님..
저 요즘 겨울연가 홈을 자주 들어가면서 님이 올려주시는 '임형주'님의 노래 감상하곤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