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3.06.17 23:13

찔레꽃님...오랜만이네요. 님의 아뒤를 보면서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히히~]
철저함과 깊이....그것의 차이는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의 내면은 외양보다 더 큰 무엇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살아가지만..쉽지 않은게 인간들의 마음인가봐요.
언제나..다 지어지지 못해 입구는 궁전 같으나 거실은 오두막인 사람들이..주변의 제일 가까운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는 경우들을 보면서 안따깝게 느껴질때가 많답니다.
생각의 샘에서 흘러나오지 않는 말과 행동들 때문에....
찔레꽃님..오랜만에 올려주신 글에 어찌 리플을 안 달고 갈수가 있겠습니까..^^
님의 글에 많은 생각을 해보면서 이 밤을 보냅니다.
반가운님... 잠수에서 벗어나셔서 무지 반갑습니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