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

2003.07.22 15:57

지우씨......새로운 드라마를 준비하신다면,작은 노파심에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나는 텔레비젼을 잘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드라마를 무척 싫어합니다..그래서 전국민이 즐겨봤다는 첫사랑이나 허준등 다른 분들이 얘기 하는 것 잘 못알아 듣습니다...지우씨를 알게 해준 겨울연가도..리모콘을 잘못 눌러...앞부분만 본 사람입니다...
이렇게 드라마에 관심 없는 나지만 요즘 뜨는 드라마.배우들은 대충 알고 있답니다.....어떻게 아냐구요?...........그건 스포츠 신문들과 인터넷 덕분입니다.인터넷은 사회.경제.세계.문화.연예등 항해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자연히 알게 되고....스포츠 신문은 편의점.전철역.버스 정류장등등 여기저기에 있더군요....
스포츠 신문........일면을 장식하는 것 중하나...그 것은 바로 열애설입니다......그것도 요즘 뜨는 드라마와 그 상대 배우들.....어김없이 스캔들이 납니다...

대문짝만하게 나오는 열애설의 주인공들을 보며...요즘 인기 좋은 드라마가 저거구나하고...알게 됩니다..

좀 뜨는 드라마라면 하나의 "통과 의례"가 되버린 스캔들(주로 열애설)......사실이든 아니든 스포츠지 일면을 장식하게 됩니다.....

지우씨.....이번 일로 상처 받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새 드라마를 하게 되면 정말 지우씨의 뜻과는 상관없이 또 스캔들이 날지도 모릅니다...

소속사 분들과 잘 상의하여....드라마 시작전부터 미리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멀리에서 스포츠지를 신문이라 생각치 않는 한 사람이 지우씨를 위해 한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