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03.08.11 12:39

홈가족들이 부산에 왔군요. 제가 여기 부산에 살면서도 마중을 가지 못하는 심정을 어케 표현해야할지...어렵고 힘들어도 부산을 향한 기대와 설렘으로 오신 모든 분들의 여행길이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오신분들을 맞이 하지못한 전 할 말이 없지만 아무쪼록 아무일 없이 뜻깊고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할 수 없음에 맘이 아픕니다.
전 요즘 이사하느라고 ....자주 오지 못해 죄송해도 늘 맘은 여기 가족과 함께 있습니다.
지금오는 비가 내일 이면 그친다고 하네요. 비가 오는 해운대 바닷가도 넘 아름다운데....
내일 꼭 큰 튜브타고 뜨거운 햇살아래 선탠과 함께 꼭 한해의 피부 건강을 보장하는 모래찜질하고 가세용. 부산에 오신 모든분들의 여행을 반기며 즐겁고 잊지못할 여행이 되시길 빕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