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09.07 10:09

코스님 ..
어제 힘들었을텐데 괜찮나요 ?
다른날하곤 달리 낸시를 비롯해서 바다 건너온 님들과 같이한 좋은자리 뜻 깊었어요 .
작은 손길이지만 위안을 얻는 분들이 있다는건 참 흐뭇한 일인것 같아요 .
와중에도 거한 유머로 분위기를 띄우는 목사님 덕분에 힘든줄 모르고 하네요 그쵸?
아무리 생각해도 목사님은 참 귀여워요 .ㅎㅎ히잉~ㅋㅋ
미국으로 유학가는 앨리도 함께 해주어서 더 없이 고마웠구 늦었지만 작은사랑을 위해 애쓴 요셉님에 생일 촛불도 끄고 화기애한 시간을 갖었네요 ....후후후~
오늘 지우님이 귀국하는 날이군요 .
자기 개발은 충분히 되셨으리라 믿어요 .
한가위거 몇일 안남았군요 .
우리님들 올해는 유난히 빈곤한 추석차림이 된다고들 하지만 마음 만은 풍요로운 기분으로 지내시길 바람니다 ..
어제 작은 사랑을 위해 애쓴 우리님들 수고하셨어요 .
다음 10월 행사엔 더 많은 우리님들을 뵙길바람니다 .
주일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