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만을!

2003.09.16 00:08

기사에서는 "이로써 최지우는 2002년 초 종영된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짝을 이룬 데 이어 ‘천국의 계단’에서도 최고의 남자배우를 상대역으로 맞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고 했지만, 지우님만의 행운이 아니라 서로에게 행운이죠.
이병헌-배용준-권상우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리스트를 감당할 여주인공은 지우님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