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3.09.15 21:39

기사만 보면 참 뻔한 스토리같지요.
그런데 어느 드라마건 이리 몇줄로 요약해 놓으면 안 뻔한 드라마가 있겠습니까
드라마라는게 감독의 역량이나 작가의 개성과 능력 배우의
연기력으로 얼마든지 안 뻔하게 될수 있는거니까요.
팬님~ 지우씨와 일을 함께 하셨던 이장수감독님께서도
지우씨의 변화를 알고계실꺼라 믿습니다.
지우씨 또한 자신의 변화를 어디에 맞춰야하는지도 우리보다 더 잘이실꺼라 믿구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을 다루고 볼수있는..
그들은 프로들이기에 하는 말 이랍니다.
다가오는 겨울 우리들 마음에 어떤 사랑을 불어넣어줄지 사뭇 기대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