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2003.10.05 10:51

코스님은 정이 많고 마음이 여리신 분이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의 내가 이자리에서 누군가를 내려다 본다 해도 어느날 갑자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되어 있을수도 있는게 사람들의 여정 안에선 이뤄진다고 하더군요.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팬사랑을 보여주시는 스타지우 가족들에게 따뜻한 인간애를 느낍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