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2003.10.10 17:28

안녕
잘있었니
이렇게라도 인사하는 나 미워하지마
누군가와 인연의 끈을
이어간다는 사실은 그것은 큰 축복이지요
그리고
아프지마 나역시 요즘 감기 몸살로
거의 초 죽음이야
건강조심하고
요셉도 행복하게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