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3.10.12 00:41

조금씩 옷깃을 여미게 되면서부터 계절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을 날씨에서 내 주변의 빈 자리들...
멀리있는 아이들이 많이 그리워지곤 하네요.
이젠 그러한 시간들도 익숙한 낯설음으로 다가오기도합니다.
전..오늘 멋진 총각을 만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출발을
해야하는데.. 잠자리에 못 들고..이리도 설레이는지..ㅎㅎ
일교차가 심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뵙고 싶던 여러 님들께 한자리에서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