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10.31 08:24

아직도 7~8ㅇ년대에 판자집이 있다는것 보고 깜짝 놀랏던 적이있어요 .
서울에 이..휘황찬란한 서울에 말이죠 ?
안으로 들여다 보면 .잠시 옆으로 눈을 돌리다 보면 그늘진 모습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있어요 .
달랑 ..라면다섯개 ..그큰 매장을 한바퀴 돌고 산 라면 다섯개 ...그래도 행복해 보이는 이유를 알것 같군요 .
마음을 비우고 산다는건 ..말로는 머리로는 아주 쉽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에 얄팍한 마음 .이기심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
님이 올리신 음악과 마음에 담아지는 진한글 감사 .
좋은날 되시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