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피네~★

2003.11.14 23:44

보라색이라.. 신비로운 색이죠.. 회색빛이 도는 보라색은 외로움과 고독을 보여주는 것 같구.. 붉은 빛이 도는 보라는 화려하죠.. 고귀하구.. 암튼.. 보라색은 오묘하며 신비로운거 같네요..
욱님이 스스로 보라색이라 칭하셨으니....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이군요.. ^^
이별에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섞여있어서.. 더욱 힘든거 같습니다.. 특히 가을에는요..
욱님... 달맞이꽃 언니 말대로 짧은 이별이면 좋겠고.. 그리고 그 분에게 이로운 일로 인한 이별이라면.. 아쉽지만 보내드려야겠죠..
제 경험으로.. 거리상 이별은 통신상 만남으로 많이 극복 되는거 같아여..
저도 새벽에 젤 친한 친구한테 국제전화를 자주하거든요.. ^^
아무튼... 욱님.. 안타까운 이별로 이 가을에 너무 아파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