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12.25 18:13

글쎄요...제가 사는 곳은 그리 번화한 곳이 아니라 그런가요!
별로 캐롤소리도 번쩍이는 찬란한 불빛도... 느끼지 못한답니다.
아이들의 성탄축하잔치와 연합성가대의 성탄칸타타가 없었다면...
전 오늘이 주님 나신날이란 사실도 잊었을 만큼
느낌이 많이 희석되어진거 같아요.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기 위해 출발하시는군요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누군가가 날 기다려 준다는 것들은 우리를 많이 행복하게 하는거 같죠!
좋은 시간되세요... 정도 많이 나누시고...
욱님...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