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3 22:29

마흔을 바라보는 아줌마도 지우님 덕분에 감수성 잃지않고 촉촉한 맘으로 울 딸이랑 열심히 기다리고 또기다려 천국의계단 하는동안 현실 잊어버리고 내나이도 딸 나이도 잊어버리고 친구처럼 빠져서 본담니다. 신랑이야 비웃든지 말든지요. 이런 촉촉한 열정을 못느끼는 시시한 사람들이 불쌍치요. 사랑해요 지우랑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