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번동감

2004.01.09 07:12

지맘이 그 맘이유~ 보는 내내 몰입은 커녕 배우하나 잡겄다 하는 생각밖엔 안들더이다..살이 달달 떨려서 감정연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분명 촬영끝나고는 감기걸려서 링겔병들고 다녀야되는건 아닌지..암튼간 드레스 입고 찍은 장면 이쁘기는 한데 유독 참 길~게도 찍었습디다..사실 11회,12회는 좋은 배우들 데려다 저렇게밖에 못 찍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파도를 칩디다..작가가 4명씩이나 된다면서 가슴에 박히는 대사하나 별로 없고..연출또한 그런...참 아니할말로 아날보다는 더 나아야 할것을..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