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1.09 09:41

자몽님 ..지맘도 그랬어요 ..
몇겹을 입어도 추울 이 엄동설한에 씬도 엄청 길고
그래도 굿꿋히 프로답게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었어요 .
제가 본 신부중에 지우씨 처럼 고운 신부는 없을거예요 .
늘씬한 키와 너무나 고혹적인 자태에 12회는 내내 지우씨 뷰티만 외치다 한시간을 보냈네요 .
지우씨는 추위에 떨며 고생했지만 보는 저희는 황홀감에 도취되서리 힝!!잠시 지우님을 잊었지모여요. 지우님이 바라는것도 우리가 이쁘게 봐주는것이라 사료되니 덜 미안하드라구요 .호호~
13회에 예교편을 보니 송주가 이쁜짓을 하드만요 .
정서랑 결혼을 하겠다고 ..코코~
그래서 기분이 째집니당~ㅎㅎ
그니까 ..맘 아퍼 하지말고 흥분하지 마시 랑께요 .히히~
오디... 세상사 쉬운일이 있답니까...후후~
드라마를 위해선 장수님도몸을 안사리는분 같고 또 힘든만큼 작품도 잘 나오는 법이지라 .
장수님에 고집이기도 하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