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2004.01.10 01:19

풀꽃이란 이름이 아깝군요.
며칠전 한가한 시간에 이집 저집 구경 다니다 우연히 이 사람 쓴 글을 보고 나니 소화가 안되더군요.
지금 여기 옮겨온 글은 새발의 피랍니다.
인간이 얼마만큼 다른 사람에게 모진 말을 퍼 부울 수 있는지 섬찍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