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3 20:51

써니지우언냐 안녕하신거죠?
이노래 제가 엄청 즐겨듣는 노랜데.ㅎㅎ
고마워서..
이쁜 지우씨 멋진 작품으로 데불고 와주셔서 물보라에 어울어진 그녀의 미소로
행복함을 느끼고갑니다..
전요즘 우리 딸과 이제야 천계 4회까지 보게 됐네요..ㅎㅎ
우리딸 너무 속상해하며 같이 보거든요..옆에서 씩씩거리면서 엄마~ 유리 미워! ㅎㅎ 한국말을 애기같이 하거든요..
고딩인데 말이죠.ㅎㅎ울 아들도 옆에서 어~저 누나 겨울연가 유진이지 엄마..ㅎㅎ저 때문에 울가족들 지우님 팬이거든요..울 신랑두 컴앞에 있는 제 모습 구박 못해요...연애인을 이렇게 좋아해보긴 첨이거든요..그냥 작품으로 즐겁게 봤을뿐인데, 그런데 그녀의 작품은 왠지 늘 기다리게 됐죠..늘 실증나지않은 은은한 향기가 그녀의 매력인것 같아요..
지우님에게 빠져들게하는 매력이있어요..
마치 이슬비같이 소리없이 머물다 적셔버리게 하는 흠입력이 그녀의 매력이죠..
너무 화려하게 꾸미지않아도 빛이나구요.끝이없군요...ㅎㅎ저두 콩꺼플 끼었나봐요..전 벗지않고 그냥 이렇게 살라요.,,ㅋㅋ자주는 못들어오지만 눈팅하며 짧짧이 님들과 지우님 사랑하겠읍니다..
힘들땐 늘 함꼐 할꺼꾸요...~~
지우님 연기 정말 정서더군요..
연가에서 유진 아날엔선 연수 진실에선 자영이 천계이선 그녀만이 만들어낸 정서로 우리곁에 다가와 또 우릴 울리네요...
지우씨 천계 넘넘 재미있게 보고있답니다..이곳까지 날아온 비디오로 말이죠..^^전 다른 연속극은 안보는데 늘 지우씨가 나오는 작품은 빠지지 않고 보아왔죠..
첫사랑과 유정 풋풋한 님의 모습에서 지금의 최지우란 배우의모습까지 늘 노력하며 발전하는 님의 모습은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이죠..지금처럼만 해나시길 바래요..더도말고 덜도말구 늘 건강하시구요..ㅎㅎ아줌마의 넉두리 미안~~
언냐 정말 놀랬겠어요..인파가 많은 갇힌 공간에서 화재가 나서리..다행이죠..아무일 없어서리~~언니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