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2004.01.13 10:21

이분은 천국의 계단, 정확한 시선으로 잡아내고 있다고 봅니다. 지우씨가 청순가련형이기는 하되 좀더 강단있는 역할을 천국에서 수행한다면 보다 호응이 넘치리라는것. 그래보지도 못하고 아픈 병자로 전락한다면 또 실망이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권상우와 최지우의 잘 맞는 연기호흡과 두 사람에대한 예리한 분석 짱입니다요.
..지우는 누가 뭐래도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로맨스연기의 여왕이며 상우는 천재적인 동선을 가지고 있는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