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1.14 19:41

안녕하세요 ..풀꽃님 ..
왜..이제야 오셨나요 ?
왜...이제서야 미안타 하시나요 .
우리맘 이렇게 헤집어 놓고 ..ㅠㅠㅠ
인생으로 본다면 아주 한참을 인생선배인것 같군요 .
2년전 가슴 설레게 해주 었던 유진과 준상..그리고 민형..
그 어울림이 이뻐 자식들도 안하는 연예인 좋아라 하루종일 컴에 매달려서 그렇게 지냈습니다 .
용준씨도 그때부터 눈에 들어와 용준시 홈피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솔직히 연가 할때 수많은 지우씨 루머에 당황 하면서두 한번두 전 그 사실을 인정하기도 믿지도 않았어요 .연예계란 진실보다 허구 투성이니까 .
넷상을 통해서 알려지는 악독한 말들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더한곳이 있더란 말입니다 .
풀꽃님이 그리도 온갖 욕설로 도배하던 용준씨 팬피였어요.
지우씨 얘기만 나오면 증명 되지도 않은 설로 같은 여자이면서 어찌 저럴수 있을까 .
회이가 들면서 용준씨 까지 미워 지더란 말입니다 .
이제는 제발 그러지 마십시요 .
위에 리플 단분 맘과 저도 같습니다 .사과는 정중히 토달지 말고 ...
그리고 말은 가려서 하십시요 .상대방에게 누가 되고 상처가 된다면 안되겠지요 .
사심이 없이 지우님을 보신다면 풀꽃님 눈에도 이뻐 보일겁니다 .
님도 특별한 사람 그사람을 사랑하듯이 그사람이 아프면 많이 아프시죠?
우리도 그렇습니다 .요 몇일 아주 힘들었구 속상했습니다 .
이제는 이런일로 다시는 상처 받기 싫습니다 .
늦게 라도 사과를 하시니 풀곷님에 맘도 헤아려 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