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한 지우

2004.01.20 21:40

맘이야 둘이 알콩달콩 사는게 좋겠지만....드라마는 첨 시작할때 의도했던 대로 가는 것이 억지스럽지 않고 훨씬 자연스러운거 같아요...주인공을 살려달라는 요청을 못뿌리치고 주인공을 살린 드라마들은 대부분 끝이 싱겁게 끝나거나 어쩔땐 억지스러운 면이 보였던거 같아요. 물론 주인공이 살았다는 이유로 그 당시 짧은 기억으론 좋겠지만, 그런 결말은 오래 기억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제 경우엔^^

천계카페 가보니, 대본이 둥둥 떠다니던데, 전 본방으로 보기위해 꾹 참고 견디고 있어요^^
진짜 일주일을 어케 보내는지...하루종일 지우&천계관련 싸이트에서 살고있어요...드라마 끝나면 후유증이 아마도 무지 클 것 같아요

암튼 모두 낼 천계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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