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2004.01.30 00:02

오늘 넘 슬프고, 아름답고, 예뻤습니다.(베리 굿~~)
울면서도, 송주와 태화가 스파게티 만드는 장면과 정서와 함께 라면을 먹으면서 함께 하는 모습은 너무 정겹고, 따듯했어요!! 그래서 또 잠깐 크게 소리내서 웃었답니다.
근데 한밤에서 지우씨와 상우씨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권상우씨의 매력탐구 위주로 나와서 좀 섭섭했어요!! 상우씨는 그동안의 역할과 다른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한것 같아요!! 우리 지우씨는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에 이번 천계에서의 모습이 더욱 도드라지고, 더욱 더 완숙된 연기를 보여줬는데... 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지만, 천계의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에너지를 뿜어냈다는 건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을꺼예요!!
정말 훌륭했어요.. 지우씨, 상우씨, 현준씨..
마지막까지 응원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