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지우씨팬

2004.01.30 01:26

세사람의 연기 환상적이네요.울 지우씨는 말할 것도 없고...
갠적으로 저는 정서가 '이젠 볼 수 없잖아'할 때 태화가 터져나오는 울음을 삼키며 흐느끼는 모습에서 눈물이 나왔어요.(역시 신현준입니다)
정서의 행복을 위해 송주와 정서의 사랑을 옆에서 지켜보는 태화의 사랑이 제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다음주에는 태화의 비장한 자살이 있죠?
그 숭고한 희생이 정서에게 생명을 줄 수 있길 바랍랍니다. 그럼 태화는 일평생 정서의 눈과 생명으로 정서와 함께 하는 거니까요...
현주님 감사해요.저도 자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