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1.31 09:19

마틸다님 ..
님맘 백번 천번 이해혀요 .저도 딸냄이들이 포기했다고 맘 놓고 지우씨 좋아라 하라구 그럽디다.
어티 지우언니 야그만 나오면 우리엄니 저리 무식해 지느냐고 기막혀들 하지요 .
제가 딸이 둘인데 어느날 심각하게 말을 합디다 다.. 용서 할테니 지우언니 하구만 비교 하지 말아 달라고 ......군데..자꾸 비교가 되네요 ..히히~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하면서두 말여요 ..홍!홍!
글구 경고 합디다 .지우언니 엉릉 시집보내라고 ..
뒷차 엄청 밀려있다고 .ㅋㅋㅋㅋ
울집에선 지우가 큰딸이거든요 .ㅋㅋ
울딸들이 시집 가고 싶다네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울지우씨 아시아 정벌두 해야 하고 상우랑 앙드레도 서야하고 일년 스케줄이 꽉 차있는데 올해도 시집 가기 틀렸자나요 ..호호~
암튼...........울집 사정이 요즘 그래요 .ㅎㅎ
그니까 ..마틸다님 ..딸냄이 한테 너 미안타 하지 마시길 ..
우리 다.. 그러고 이러고 삽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