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한 지우

2004.02.03 16:55

1. 정서랑 송주랑 계단에 앉아서...정서가 내가 정서라고 눈물흘리던 장면

2, 기차역에서 서로 재회하던 장면...사랑해 정서야

3. 유리 화장신 간 사이 둘이 바에 앉아서...오빠가 원해서 한거잖아, 오빠 어린애가 아니잖아

4. 무의도 갯벌 허허벌판에 시력이 사라져 울고 있느 정서...오빠 이렇게 늦게 오면 어떡해 송주오빠 얼굴 볼 수 없잖아

5. 시네버스안.....그럼 오빠는 내가 죽어도 하나도 슬프지 않겠네

7. 경찰서 의자에 앉아 있는 정서에게 가까이에서 전화걸던 송주....정서야 내가 그 친구였으면 좋겠다

등등........


행복 & 이뻤던 씬

떡뽁이 먹는 씬
축구장에서 공 가지고 놀던 씬
여관방에서 만화책 읽으며 놀던 씬
포장마차에서 꼼장어 먹던 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