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2.04 09:32

아침에 게시판을 둘러보고 울컥 하는 맘을 추스릴수가 없군요 .
지우..정서..이름만 들어도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
제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까요? 후후~
맘껏 울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요 .알죠?
내 맘을 ...나또한 그대맘을 ...
이제는 정서를 떠나 보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
짧은 예교가 가슴을 저미게 하네요 ..
정서야 ..나는 니가 참 좋다 ...
이제는 정서를 가슴에 묻어야 되겟지요 ?
우리에겐 지우가 있으니까
그녀만이 존재하니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