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woolove

2004.02.05 10:48

어젠 태화땜에 너무 울었어요...실감나는 연기..
현준씨의 노련함이 엿보였던거 같아요...
특히나...마지막에 눈을 가리면서(정서에게 주려면 다쳐서는 안된다는 굳은 결심이라도 보여주는 듯)..클로즈업 되는 모습에서 얼마나 울었던지요...역시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