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

2004.02.05 23:50

같은 생각이에요.. 저도 내일이 개학이에요..
천국의 계단이 마지막회라는것 밖에는 오늘 하루종일 아무생각도 없이 살아서.. 내일이 개학인줄도 몰랐어요.. 방금에서야 알았죠..
학교가면... 제대로 적응이나 할까.. 너무.. 두렵구..ㅠㅠ 천국의 계단 보면서.. 마음졸엿던 수요일..
다음주에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
다시한번더 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