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사랑

2004.02.06 14:25

라이프님의 후기와 함께 한 시간들이 즐거웠던 사람입니다. 역시나 마지막회도 너무 멋진 후기 감상잘했구요,, 안개낀 그 무의도의 바닷가에서 영혼의 합일을 이루던 두 사람. 송주가 이제 그녀를 떠나보내도 처음처럼 그렇게 허전하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분위기 있는 마지막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