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SJ

2004.02.06 22:10

속상한 팬님 말에 첨부터 끝까지 동감합니다. 기자들 태도..정말 그렇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전반적으로 아름다운 스토리이고, 명대사,명장면도 많았지만,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넣어서 우리 연기자 분들이 괜히 욕먹게 하셨지요..
또 정말 예쁜 정서,송주 주니어 공주,왕자님 낳고 가셨다면, 더욱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졌을텐데..
정말 중간부분의 진행이 느려져서 마지막에 성급하게 마무리하려는 느낌이 없지 않았답니다. 대본에서 중요했던 장면들도 많이 편집되고..ㅠㅠ
정서와 송주를 두번 죽이는 일이었죠.

그리고 정말..송주도 다른 배우와 스킨쉽 아님 스캔들이라두 나면 왠지 배신감일 들것 같은..-.-;;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작가의 역량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방송 그녀는 짱이라는 드라마 좀 보다가 정말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연기하는 배우들만 바보되는 것 같은...